7/22 아침, 그 전 날 일찍 잠을 청해서 그런지 새벽 6시에 눈이 떠졌다. 한국시간으로는 이미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 눈을 뜨고 컴퓨터를 켜고 메신저에 접속해 해포형에게 말을 걸어서 허랭으로 가는 길을 물어보았다. www.sl.se 라는 사이트를 알려주면서 여기서 찾아가라고 하셨는데 여기서 검색해서 나오는 길은 전날 T-Centralen에서 알려준 방법과 다른 것이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이래저래 고민을 하다가 일찍 출발하기로 결정하고 8시에 민박집에서 나와서 허랭으로 출발하였다. 민박집 아주머니가 아침 못 먹었다고 빵을 싸주셔서 가방에 넣고 지하철을 타고 버스를 타고 허랭으로 이동~!! 머나먼 길을 달려서 허랭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11시가 좀 넘은 시간~ 여기에서 먼저 도착해 자리를 잡고 있던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