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모음과 생각

21세기 대한민국의 민낯

minarae7 2023. 3. 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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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절친’ 석동현 “식민지배 받은 나라 중 사죄·배상 악쓰는 건 한국뿐”

석동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사무처장이 7일 정부가 발표한 일제 강제동원(징용) 피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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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기꺼이 친일파 되겠다"…정부 해법 지지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나는 기꺼이 친일파가 되겠다”며 윤석열 정부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을 옹호했다.김 지사(국민의힘)는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전날 발표된 정부 해법을 옹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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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일장기 주민 ‘목사’였다…“대일본제국” 설교

한 교회에서 목사로 재직 항의하는 주민 수사 청원, 3·1절에 일장기를 내걸었던 세종시 주민은 한국인 목사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6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세종시 한솔동 한 아파트 자기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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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 21세기 대학민국의 살고 있는 것이 의심스러운 요즘이다. 대통령부터 시작해서 사회 고위층들이 하는 말을 듣고 있으면 귀를 의심하게 된다.

이건 세대간의 갈등이나 이념 갈등이 아니다. 일제 강점기의 잔재를 깨끗하게 정리하지 못한 우리의 과오인가.

저 사람들은 일본 사람인지 아니면 한국 사람인지 의심스럽기까지 하다.

지금 대통령이라는 사람과 그 주변 사람들은 일본에 대해서 우호적인 자세라고도 설명조차 할 수 없는 저자세를 취하며 흡사 일본에서 파견 나온 한국 사람인 척하는 사람들처럼 보인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자국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며 국민의 떠받들어 국민에게 최대의 이익을 줄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이건 가장 기본적인 민주주의의 가치라고 생각한다. 비단 역대 대통령 중에 이런 사람이 드물었고 심지어 자기 배속을 채우는데 급급했던 사람들도 있었으리라.

근데 이건 아니지 않은가. 자기의 이익을 주장하거나 국민의 내팽겨쳐두는 정도가 아니다. 이들은 우리 나라를 일본의 속국 정도로만 생각하는 사람들인 것처럼 보인다.

우리는 "보수"라고 쓰고 "친일"이라고 읽어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 보통 보수라 칭함은 민족주의라고 하는데 유독 우리의 보수는 민족주의가 아니고 친일주의인 것처럼 보이는 것은 나만의 착각인 것인가.

눈을 의심하고 귀를 의심해야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현실이 슬프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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