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일상

운수 없는 날..

minarae7 2009. 2. 2. 00:30
728x90
반응형
지난 토요일은 억수로 짜증나는 날이었다..안 좋은 일이 생겨도 이렇게 한번 연속으로 생길까..;;;

우선 학교를 가려고 나서는 길에 전철을 타러 전철역에 갔는데 헤드폰이 운명하셨다..이런이런..;;

상태가 좀 안 좋기는 했지만 그래도 한달은 더 버텨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스페인 다녀와서 고치러 가려고 했지만 망가져버렸다..

마침 용산으로 가는 길이어서 용산역에 내려서 바로 수리를 맡겼다.

그리고 학교로 갔다. 그리고 내 자리에서 컴퓨터를 켰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두둥..

컴퓨터가 운명하셨다..ㅠㅠ

구매한지 한달밖에 안되었는데..;;;

뭐가 문제일까..다 뜯어보았다..그리고 다시 수리..결론은 하드가 죽었다..완전 최악..

그 하드에 자료가 다 들어있는데..

살려야 한다..아직 못 살렸다..학교 가면 바로 살릴 수 있도록 모든 방법을 다 간구해야한다..;;;

할 수 없이 집으로 돌아오는 길..드라마를 보려고 켰는데 잘못된 파일이다..;;;

이건 뭐...;;;;

왕짜증이어서 DMB를 보기로 했다. 평소 같으면 헤드폰에 잭을 연결하여 보겠지만 헤드폰이 망가진 관계로 헤즈프리로 본다..

열심히 시청 후 집으로 돌아왔다..그리고 가방문을 열어서 뭔가를 찾는데 두둥..헤드폰을 핸드폰으로 연결하는 젠더와 이어폰 연장선이 사라졌다...

그만 버스에서 흘린거 같다..

아...안 좋은 일이 이렇게 하루에 몰려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나..;;;

결코 흔하지 않은 경우인데..;;

울고 싶다..ㅠㅠ
728x90
반응형

'My Story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팟 구매 대작전  (0) 2009.03.17
스페인 가기 3일 전  (0) 2009.02.14
맥주 한캔의 여유  (0) 2009.01.18
부산을 다녀오다...  (0) 2008.12.28
2008년 스플럭 오픈 세미나  (0) 2008.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