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여행기

MWC 2009 참관기 2 - 인천에서 헬싱키

minarae7 2009. 2. 2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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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를 처음 타보는 관계로 비행은 굉장히 긴장되었다. 비행기에 타자마자 자리를 잡기 전에 창가 쪽에 빈 자리로 자리를 옮겼다. 그리고 비행 내내 창밖을 보면서 하늘에서 바라본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우리가 탄 비행기는 중국을 지나 러시아 상공을 통해 시베리아를 가로질러 헬싱키로 도착하였다. 이번 포스트에서 지상 11km 위에서 바라본 풍경을 실어본다.

항공기가 이륙하기 전에 활주로로 이동하고 있다.
항공기가 이륙하기 전에 활주로로 이동하고 있다.

마치 커다란 버스를 탄거 같은 기분이랄까..

멀리로 공항 청사들이 보인다.

비행을 위해서 대기하고 있는 다른 비행기들

멀리 대항항공의 비행기들이 대기하고 있는 모습들이 보인다.

대항항공의 비행기들..이제 곧 활주로에 도착한다.

저 멀리 보이는 곳이 대항항공 격납고

활주로에 들어서서 이제 곧 떠오른다.

비행기가 떴다..영종도 하늘

하늘에서 바라본 섬들이 이쁘다.

이제 하늘 높이 올라와서 육지가 흐릿하게 보인다.

하늘 위에서 내려다 본 구름들..실제로 우리가 바라보는 구름들은 그리 높지 않은 곳이 있었다.

여기서부터가 벌판이다. 눈쌓인 벌판의 사진들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 도착. 이제 곧 착륙이다. 추운 지방이어서 그런지 바다까지 꽁꽁 얼어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헬싱크 시가지의 모습

 
이렇게 해서 우리는 인천공항에서 경유지인 핀란드의 헬싱키까지 도착하였다. 헬싱키에서 약 3시간 가량 대기후에 다시 바르셀로나로 가는 비행기를 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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