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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준비 3

육아휴직 D+168 - 이사(2018.1.7)

민이 생후 1574일, 예니 생후 334일.며칠후면 온 가족이 수원으로 이사를 온다.그전에 민이가 먼저 수원에 와서 생활을 시작하였고 예니와 아빠만 덕소 집에서 생활을 했다.오늘은 아빠랑 예니랑 당장 며칠간의 생활할 짐을 싸서 수원으로 왔다.처가댁이랑 합가를 하는 것이어서 당장 며칠간은 이사하기 전 처가댁에서 같이 생활하기로 했다.며칠전이라고 기껏해야 3~4일 정도이고 그 후에서 이사를 들어가게 된다.이렇게 하는 이유는 민이의 생활권이 바뀌기 때문에 미리 유치원에 가서 적응기간을 가져야하고 예니가 이사하는 날 가있을 곳이 마땅치 않으니 미리 와서 여기서 머물게 해주기 위해서다.그래서 당장은 약간 불편하겠지만 미리 와서 다같이 생활을 하기로 했다.오늘 올라오면서 당장 며칠 지낼 옷과 필요한 물건들을 챙겨왔..

육아휴직 D+167 - 뒹굴뒹굴&짐정리(2018.1.6)

민이 생후 1573일, 예니 생후 333일.지난 밤 아내와 차례로 씻고 나와서 자기 전에 머리를 대충 말리고 잔다고 영화를 보기 시작했는데 결국은 다 보고 잤다.다 볼 생각없이 중간에 보다가 자야지하고 시작했는데 결국은 한편을 다 보고 새벽 4시가 넘은 시간에 잠자리에 누웠다.그러니 하루 종일 피곤할 수 밖에 없다.예니도 밤에 놀다가 새벽 1시가 다 되어서 잠을 잤으니 하루 종일 피곤해한다.그렇지 않아도 하루 종일 졸려하는 애인데 약기운에 잠까지 늦게 잤으니 더 정신을 못 차린다.결국 다 같이 일어나서 아침을 먹기 시작한 시간이 오전 11시가 넘은 시간이었고 다 먹고 치우고 나니 12시가 되었다.점심이 다 되어서 일어나서 아점도 아니고 그냥 점심을 먹은 셈이다.예니랑 아빠랑 엄마랑 이렇게 집에 있으니 하..

육아휴직 D+166 - 감기&이사준비(2018.1.5)

민이 생후 1572일, 예니 생후 332일.예니가 감기에 들었다.민이가 감기가 들어서 예니와 격리조치차원에서 수원으로 먼저 내려갔는데 결국은 예니까지 감기가 들었다.잠복기가 있었는지 지난 며칠 동안은 잘 생활을 했는데 어제 밤에 엄마가 와서 응석을 부리고 싶었는지 급격하게 컨디션이 저하되었다.정말 지난 5일동안 집에 있었고 기껏 외출이라고 해봐야 오층에 잠깐 올라갔다 오는 정도였는데 감기가 든 걸 보니 민이게 옮은거 같다.4일만에 엄마가 온 어제밤 급격하게 컨디션이 나빠지더니 밤은 거의 잠을 자지 못하고 엄마 아빠도 같이 잠을 못 잤다.아침에 일어나보니 열도 어느 정도 있고 해서 결국은 소아과까지 다녀와야했다.그래도 그나마 다행인 것이 병원에 다녀온 후에 약을 먹으니 조금씩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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