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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여행기 8

2011 여름 유럽 여행기 2

7/22 아침, 그 전 날 일찍 잠을 청해서 그런지 새벽 6시에 눈이 떠졌다. 한국시간으로는 이미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 눈을 뜨고 컴퓨터를 켜고 메신저에 접속해 해포형에게 말을 걸어서 허랭으로 가는 길을 물어보았다. www.sl.se 라는 사이트를 알려주면서 여기서 찾아가라고 하셨는데 여기서 검색해서 나오는 길은 전날 T-Centralen에서 알려준 방법과 다른 것이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이래저래 고민을 하다가 일찍 출발하기로 결정하고 8시에 민박집에서 나와서 허랭으로 출발하였다. 민박집 아주머니가 아침 못 먹었다고 빵을 싸주셔서 가방에 넣고 지하철을 타고 버스를 타고 허랭으로 이동~!! 머나먼 길을 달려서 허랭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11시가 좀 넘은 시간~ 여기에서 먼저 도착해 자리를 잡고 있던 정..

My Story/여행기 2011.07.25

2011 여름 유럽 여행기

이번 여름은 그토록 계획하던 유럽 여행을 시작하였다!! 현재 여기는 스톡홀름 Kista(시스타)라는 지역에 있는 한인 민박집~!! 현재 시간은 7월 22일 아침 7시. 이제 일어나서 나갈 준비를 해야한다. 7월 20일 오후 4시 인천 공항에서 싱가폴행 비행기를 타는 것으로 여행을 시작하였다. 싱가폴에 도착하니 현지 시간으로 오후 9시 20분. 비행기에서 내려서 화장실 갔다가 보딩패스 타려고 갔더니 우리가 타야할 비행기는 탑승 수속이 끝나서 안된다ㅠㅠㅠㅠ 브리티쉬 에어웨이 미워ㅠㅠ 콰타스 항공으로 바꿔어서 비행기에 몸을 실고 다시 영국으로~!! 이 비행기 안은 동양 사람이라고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다ㅠㅠ 12시간이 넘는 비행시간에서 타자마자 잠이 들어서 기내식 먹는 시간 빼고 9시간 넘게 잠이 들었다. ..

My Story/여행기 2011.07.22

당일치기 여행 - 춘천(가평 아침고요수목원)

마지막 코스로 들린 곳은 가평에 있는 아침고요수목원. 이곳을 굉장히 유명한 곳으로 들어가는 입구부터 수많은 팬션이 줄지어 있었다. 꼬불꼬불한 길을 한참을 올라가서 축령산 자락에 자리 잡은 '아침고요수목원'에 도착하였다. 그냥 좀 유명한 곳이겠거니 했는데 생각했던거보다 많은 사람들이 평일임에 불구하고 와있었고 드라마나 영화의 촬영지로 많이 활용되었던 곳이었다. 뭐 여기는 글로 설명하는 것보다 사진으로 보는 곳이 더 좋을 거 같다. 먼저 가격표 생각보다 저렴하지는 않다. 초입에서 약간 올라간 언덕에서 찍은 전경 윗쪽으로 이동하다가 보면 무궁화동산이라는 곳이 있다. 그곳에 있는 벤치 무궁화 동산 본격적으로 수목원으로 들어가는 개울.. 제일 처음 눈에 들어온 것이 분재공원이었다. 개인적으로 분재를 좋아라 한다...

My Story/여행기 2009.08.25

당일치기 여행 - 춘천(소양강댐)

기존의 목적은 점심만 먹고 춘천을 떠서 자전거 타려고 했지만 자전거 타려면 대여료도 내야하고 하는 관계로 돈을 좀 아끼기로 했다. 처음에는 춘천에 중도라는 섬에 가자고 얘기가 나왔지만 우리가 점심 식사를 한 곳이 소양강 댐과 가까운 곳이라서 일단 소양강댐을 구경하러 가기로 했다. 그리고 시간 관계상 소양강 댐만 보고 바로 춘천을 떴다~~ㅋㅋ 저 멀리 돌덩이들이 보이는 곳이 소양강댐이다. 무슨 공사인지는 모르겠지만 공사중이었다~ 소양강 댐 위에 분수대 소양강 댐에 의해서 만들어진 인공호수 소양호 다른 각도로... 소양강 댐의 현판 소양강 댐 아래로 펼쳐지는 수자원공사 발전소 건물과 소양강 유역 소양호 현판 뭐 크게 볼거리가 있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전시회장도 있고 나름 구경하기는 좋은 곳같다..선착장이 있는..

My Story/여행기 2009.08.25

당일치기 여행 - 춘천(점심식사)

대학원 생활 시작한지 반년만에 교수님께 휴가를 얻어서 이틀을 쉬었다. 하루는 개인적으로 처리해야할 업무들을 처리하느라 보내고 이튿날인 금요일에는 처음으로 대학 친구들과 여행을 다녀왔다. 뭐 여행이라기 보다 나들이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릴 듯하다..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가 목적지를 춘천으로 잡았다. 당일치기 여행으로 다녀올만한 곳이 만땅치가 않아서 고민고민 끝에 춘천코스를 방향을 잡았다. 처음에는 춘천에서 점심을 먹고 남이섬에 가서 자전거 좀 타다가 가평에 아침고요수목원으로 가려고 했지만 돈이 많이 드는 관계로 남이섬은 생략하고 대신 소양강 댐에 가서 구경을 좀 하다가 왔다. 일단 경춘 고속도로를 타고 춘천에 닭갈비 집으로 향했다. 경춘고속도로가 생겨서 그리로 가보았는데 다시 가고 싶지 않다. 통행료가 ..

My Story/여행기 2009.08.24

MWC 2009 참관기 3 - 헬싱키 공항에서 바르셀로나 호텔

헬싱키에서 비행기를 갈아타기 위해서 약 3시간 가량 대기하였다. 대기하는 동안 면세점 구경도 좀 하고 인터넷도 좀 하고 사진도 찍으면서 놀았다. 한국 시간으로 밤 11시가 넘은 시간이었지만 헬싱키 시간은 아직 5시.. 인터넷에 들어가니 사람들이 다 놀래더라..ㅋㅋ 헬싱키 공항에서 치약을 빼앗기기는 했지만..그래도 나름 재미있게 시간을 보냈다. 환승을 위해서 이동하라는 표시판 우리 컴퓨터에서 나이가 가장 많은 찬식이형~~ㅋㅋ 오랜 비행으로 피곤해보인다..이 아저씨는 내 옆에서 장장 5시간이 잤는데...;;; 형석이와 진확이 이상하게 찬식이형 사진이 많네..;; 민재와 다른 조의 광흠이 헬싱키 면제점에서 가장 먼저 우리를 맞이해주는 비행기 모형 헬싱키에서는 사슴 박제를 팔고 있었다..가격은 무지 비싸다..;..

My Story/여행기 2009.02.28

MWC 2009 참관기 2 - 인천에서 헬싱키

비행기를 처음 타보는 관계로 비행은 굉장히 긴장되었다. 비행기에 타자마자 자리를 잡기 전에 창가 쪽에 빈 자리로 자리를 옮겼다. 그리고 비행 내내 창밖을 보면서 하늘에서 바라본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우리가 탄 비행기는 중국을 지나 러시아 상공을 통해 시베리아를 가로질러 헬싱키로 도착하였다. 이번 포스트에서 지상 11km 위에서 바라본 풍경을 실어본다. 항공기가 이륙하기 전에 활주로로 이동하고 있다. 항공기가 이륙하기 전에 활주로로 이동하고 있다. 마치 커다란 버스를 탄거 같은 기분이랄까.. 멀리로 공항 청사들이 보인다. 비행을 위해서 대기하고 있는 다른 비행기들 멀리 대항항공의 비행기들이 대기하고 있는 모습들이 보인다. 대항항공의 비행기들..이제 곧 활주로에 도착한다. 저 멀리 보이는 곳이 대항항..

My Story/여행기 2009.02.28

MWC 2009 참관기 1 - 출발 전 인천 공항

아직까지 머리털 나고 여행이라고는 국내 여행밖에 해본 경험이 없고 해외는 커녕 비행기조차 실제로 타본 경험이 없는 내가 학교에서 보내주는 IT 연수를 신청해서 선발되었다. 그래서 머나먼 유럽의 바르셀로나로 떠나게 되었다.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GSMA 2009 혹은 MWC 2009를 관람하고 바르셀로나를 관광하기 위해서 비행기를 타고 떠나게 되었다. 그 일정간 찍어둔 엄청난 양의 사진을 중심으로 몇편의 글을 써볼까 한다. 우리는 아침 9시까지 인천 공항에 모여서 각자의 짐을 붙이고 비행기에 탑승하기로 하였다. 첫 해외 여행의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 인천공항으로 향하였다. 우선 공항에 모인 일행은 주관 여행사의 설명을 듣고 보딩 티켓을 받았다. 공항에 도착해서 ..

My Story/여행기 200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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