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여행기

MWC 2009 참관기 1 - 출발 전 인천 공항

minarae7 2009. 2. 2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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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머리털 나고 여행이라고는 국내 여행밖에 해본 경험이 없고 해외는 커녕 비행기조차 실제로 타본 경험이 없는 내가 학교에서 보내주는 IT 연수를 신청해서 선발되었다. 그래서 머나먼 유럽의 바르셀로나로 떠나게 되었다.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GSMA 2009 혹은 MWC 2009를 관람하고 바르셀로나를 관광하기 위해서 비행기를 타고 떠나게 되었다. 그 일정간 찍어둔 엄청난 양의 사진을 중심으로 몇편의 글을 써볼까 한다.

우리는 아침 9시까지 인천 공항에 모여서 각자의 짐을 붙이고 비행기에 탑승하기로 하였다. 첫 해외 여행의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 인천공항으로 향하였다.

우선 공항에 모인 일행은 주관 여행사의 설명을 듣고 보딩 티켓을 받았다.

공항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만난 진확이
우리 조의 국현이

모임을 가지고 있는 옆에서 마침 대기 중인 아시아나 항공기. 실제 비행기 처음 봤다.+_+

진확이 사진이 많다!

왼쪽부터 나의 룸메이트 민재, 국현, 반 짤린 진확

아시아나 항공기 다시 한번..촌티낸다..ㅋㅋ

같은 연구소에서 생활하면서 이번에도 같은 조가 된 형석이
그리고 내 셀카~아저씨 같당..ㅋㅋ

찬식이형. 이 형때문에 바르셀로나에 가게 되었다.

국현이. 사진찍는게 취미인 녀석이라 이 녀석한테 내 사진이 많다.

형석이 사진 한장 더

우리가 타게 될 항공기는 가장 위에 있는 핀에어로 헬싱키로 날아간다~

짐을 붙이기 위해서 대기 중인 진확

핀에어

짐붙이기 위해서 기다리는 형석군

내 생각이지만 이 둘은 참 많이 닮았다

인천공항에서는 외국 항공사의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는 전철같은거를 타고 다른 곳으로 이동해야한다. 우리는 면세점에서 시간을 좀 때우다가 외국항공사의 비행기를 탑승하는 탑승구를 이동하기 위해서 전철을 타고 이동했다.

전철을 기다리면서 국현군

형석, 나, 국현 3인방~~

전철역 탑승구

전철에서 내려서 탑승구로 이동하는 무빙워크에서

인천공항의 활주로

우리가 헬싱키까지 10시간 동안 타고 갈 비행기

비행기 모습 하나 더

탑승구에서 우리 조원들

탑승 통로에서 폼 잡는 형석군!!

내 좌석앞에서 우리가 날아가야할 거리를 보여주는 개인용 모니터..장장 7000km가 넘는 거리..ㅠㅠ

비행기 좌석에 앉은 나의 모습..이것이 나의 첫 비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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