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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일기 2

[강낭콩 키우기] 강낭콩 심기

어제 퇴근길에 큰 아이에게 전화가 왔다. 내용은 학교 과제로 강낭콩 키우기가 나왔으니 쥬시에 들려서 음료수를 사 오라는 것이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투명컵에 강낭콩을 심고 이게 자라는 것을 관찰해야 하니 음료수를 사 와서 음료는 먹고 투명컵에 심겠다는 것이다. 학교 과제라고 하니 해드려야 한다. 2 정거장 전에 내려서 쥬시에 가서 딸바를 사서 귀가하였다. 수영 강습이 있는 날이라 강습을 다녀오고 나니 음료수는 다 먹었으니 이제 강낭콩을 심어야 한다고 한다. 일단 컵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컵은 준비가 되었으니 이제 4/5 정도 흙을 채워야 한다. 마침 집에 남는 흙이 좀 있으니 그 흙으로 채우기로 했다. 모종삽으로 흙은 채운다. 이제 어느 정도 흙을 채웠으니 강남콩을 심을 차례이다. 흙이 잘 담길 수 있..

[식물관찰일지] 3월 20일

지난 3월 11일에 다이소에 갔다가 우연히 씨앗과 화분을 좀 사왔다. 잘 자라면 얼마나 잘 자라겠냐는 생각에 조그만 화분에 흙도 조금만 사왔는데 생각보다 식물들이 너무 잘 자란다. 그래서 식물들이 자라는 모습을 블로그로 기록해보려고 한다. 아이들이 잘 자라는 모습을 보니 왠지 뿌듯하기까지 하다. 먼저 해바라기는 너무 잘 자란다. 씨앗을 12~13개 정도 심은거 같은데 싹이 올라온 것만 9개이다. 조그만 화분이 미안할 정도로 서로 경쟁하면 정말이지 미친듯이 잘 자란다. 해바라기가 키가 크고 잘 자란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일주일만에 이렇게 크게 성장할거라고는 미쳐 예상하지 못했다. 해바라기는 곧 큰 화분으로 분갈이를 하고 몇개는 버리던지 다른데 가져다가 심던지 해야겠다. 그 다음으로 잘 자라는 아이는 바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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